통독모임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20-22장 20장 앞장에서는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그런데 본장에서는 그 총수격인 사단이 결박되어 무저갱 속에 천 년 동안 던져집니다. 소위 천년 왕국이 이 시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즉 사단의 감금으로 말미암아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역사상에 있어서의 천년 왕국의 존재 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어 왔지만, 분명한 것은 사단이 멸망하고 주의 주권이 확립되는 시기가 온다는 사실입니다. 사단이 잠시 놓임을 받아 성도를 공격할 것이나, 유황 불못에 던져짐으로써 짐승과 거짓 선지자와 같은 영원한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21장 본문에서부터 22장까지는 본서의 절정에 해당됩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모든 재앙과 결전들이 종료되고 하나님의 새로운 나라가 성취되는 모습..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6-19장 16장 일곱 대접을 받은 천사들이 그것을 쏟음으로써 결정적인 심판의 재앙이 실행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와는 달리 일곱 가지의 재앙이 본문 한 장으로 일단락되며, 일곱 봉인의 재앙이나 일곱 나팔의 재앙이 다소 국지적인 성격을 띠었던 반면, 일곱 대접의 재장은 치명적이고 우주적입니다. 모세의 재앙을 통해서도 끝까지 회개하지 않았던 바로처럼 종말에도 회개를 거부하는 악인이 있을 것이나, 그것은 곧 기름을 끼얹고 풀숲으로 돌진하는 행위와 다름이 없습니다. 한편, 본장에는 '아마겟돈 전쟁'이 언급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과 사단과의 최후의 영적전투를 상징하는 것으로만 이해하고, 다른 추측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17장 본장은 음녀로 상징된 바벨론에 대한 심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8장..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1-15장 11장 본장은 내용상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성전 측량은 불신자에게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그리고 있고, 두 증인의 예언은 말세에 고통당할 성도의 상황과 승리를 상징합니다. 마지막으로 일곱째 나팔의 재앙은 장차 임할 하나님의 최후 승리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본문에는 여러 가지 상징과 숫자가 등장하고 있는데 그것을 무리하게 어떤 역사적 실체나 대상으로 적용시켜서는 안됩니다. 본서가 과거와 현재, 장차 다가올 종말론적인 미래까지 포괄하는 통시적인 예언입니다. 12장 본장에서 14장까지는 일곱 대접의 재앙이 임하기 전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여자와 붉은 용에 대한 환상이 묘사됩니다. 여자, 붉은 용, 큰 용, 옛 뱀으로 불리우는 마귀는 교회의 성도에 대해 극심한 타격을 가합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5-10장 5장 일곱 인으로 봉인된 책과 어린양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이 주 내용을 이룹니다. 여기서 일곱인으로 봉인된 책은 종말에 성취될 하나님의 비밀을 가리킵니다. 그것을 펼칠 유일한 자로서 그리스도께서 지목되고 있는데, 이것은 역사의 심판과 완성이 예수님의 재림으로 성취될 것임을 암시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요한은 자신의 다른 서신에서 그리스도의 선재성을 설파하였을 뿐 아니라 그분이 역사의 시작과 종착이 되심을 역설하였습니다. 6장 5장에서 언급된 일곱 인 중에서 여섯 개의 인이 펼쳐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첫째 봉인에서 넷째 봉인을 열 때까지는 각각 한 마리의 말이 출현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보입니다. 한편 다섯째 봉인에는 극심한 환난이, 여섯째 봉인에는 천지간의 대재난이 동반되었습니..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계시록 1-4장 1장 인사와 송영으로 구성된 서두에서 요한은 본서의 성격과 특징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즉 본서의 내용, 전달 과정, 수신자 등이 언급됩니다. 본서는 종말에 이루어질 일들에 대한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9-20절에서 눈여겨볼 것은 요한이 목도 한 그리스도께 대한 화상입니다. 그분은 심판자와 교회 수호자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2장 요한은 본서의 수신자가 아시아의 일곱 교회임을 밝혔는데, 본 장에서부터 그 편지의 내용이 본격적으로 소개됩니다. 여기에 기록된 편지는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편지는 거의 동일한 형태를 띠며, 칭찬과 책망이 반복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교회의 머리로서 각 교회의 사정에 통달하시고, 그들에게 가장 시의적절한 교훈을 주셨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유다서 1장 1장 서두에는 본서의 기록 목적이 분명히 밝혀져 있습니다. 즉 유다는 당시 초대 교회의 가장 골칫거리 중의 하나였던 영지주의 이단을 격퇴하기 위해 본서를 집필한 것입니다. 거짓 교사들을 다룬 본론에 들어가서는 이단의 죄상과 심판을 준엄한 어조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약의 가인, 발람, 고라의 실례와 외경의 기록까지 동원하여 이단자들의 심판이 필연적임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단을 경계하고 신자의 신앙을 공고히 하는 이중적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 3서 1장 1장 요한의 다른 서신과는 달리 본서는 가이오라는 개인에게 보낸 사신입니다. 요한은 이곳에서 복음 전도자에 대한 두 사람(가이오, 디오드레베)의 태도를 대조함으로써 도처에서 복음을 위해 애쓰는 순회 사역자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즉 복음 전도자를 선대한 가이오의 행위를 칭찬함으로써 교인들이 주의 사역자들을 정성껏 예우할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한의 사도권을 부정하고 순회 전도자를 박대한 디오드레베의 악행에 대해서는 강하게 경책하였습니다.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대접함이 주님께 행하는 선행과 다름없습니다.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 2서 1장 1장 본서는 진리에 대한 사랑과 이단에 대한 경고라는 두 주제를 축으로 하여 형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요한은 하나님의 계명 안에 거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것은 결국 사랑이 진리에 기초해야 하며 참다운 진리를 형제 사랑이라는 구체적인 생활로 표현됨을 뜻합니다. 사랑은 지식적인 측면에만 기울어서도 안되며 더불어 진리가 결여된 맹목적인 것이어서도 안됩니다. 다음으로 요한은 거짓 교훈에 대한 경고를 강한 어조로 피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단은 영지주의를 말하는 것으로 그들은 그리스도의 육체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들을 집안에라도 들이지 말라는 말은 그들과의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함을 시사합니다 . 더보기 [오늘의 말씀] 요한 1서 1-5장 1장 요한은 본서 전체의 서론격이라 할 수 있는 1-4절에서 본서의 인사말과 기록 목적을 밝히고 있습니다. 즉, 선재하시고 실재 역사상에 성육신하신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그분과의 교제를 증진하기 위해서 본서를 썼던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그리스도의 인성을 부인한 당시 영지주의자들의 가르침을 배격할 의도로 본서가 저술되었음을 암시해 줍니다. 그리스도와의 참된 교제란 예수를 구주로 인정하고, 도덕적 성결의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2장 하나님과 교제하는 자는 두가지 특징을 가집니다. 먼저 계명을 준수합니다. 그리고 사랑을 실천합니다. 한편, 성도는 원론적인 측면에서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이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랑해서는 안되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는 신앙을 견지해야 합니다. 3장 요한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 더보기 [오늘의 말씀] 베드로후서 1-3장 1장 베드로전서가 외적인 환난에 대한 성도의 자세를 다룬 반면, 본서는 당시 교회 내부의 문제 특히, 이단 사상과 거짓 교사들에 대한 경고가 주 내용을 이룹니다. 어떻게 보면 이 같은 것이야말로 교회의 순결을 저해하고 성도를 타락시키는 주 요인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영적 성숙이야말로 이단을 배격하는 원동력이 됨을 역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반드시 말씀에 근거한 것이라야 합니다. 말씀의 권위를 붙잡는 자만이 난무하는 이단 사상의 올무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2장 거짓 선지자들의 특성과 분별법을 하나님은 이미 구약 율법에서 가르쳐주셨습니다. 베드로는 당시 교회에 있던 거짓 선지자들의 유래와 일반적 성격, 그들이 받을 심판을 분명하게 언급함으로써 교인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거짓 교사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 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