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장
포도원 품꾼 비유에서 주님은 제자들의 공로 지향적인 태도를 경계하시고, 주의 나라의 상급은 우리가 헌신한 시간의 길이나 양에 의해 결정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에 의해 판가름 남을 역설하셨습니다. 한편 17-28절까지는 제 3차 수난 예언과 이에 대한 제자들의 반응을 다루고 있습니다. 말미에 나오는 두 소경 치유 사건은 수난을 목전에 둔 시점까지 인류의 질고를 담당하시는 주의 긍휼과 헌신을 뚜렷이 보여 줍니다.
21장
본문의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대적자들의 본거지를 정면돌파해 들어가시는 것으로서, 만왕의 왕이신 주의 영광을 역력히 드러냅니다. 이것은 부활 후 취하실 영화의 전조이기도 하나, 마태는 이 사건 이후에 바로 예수님의 권위에 대한 종교 지도자들의 논박과, 두 아들과 불의한 농부 비유를 배열하여, 영광의 주를 죽이고자 하는 불의의 음모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음을 암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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