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창세기 1:1-31 「창조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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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묵상나눔 : 창세기 1장]

​​#1_창조

하나님께서는 어두운 혼돈으로부터 자신의 뜻대로 그리고 장엄하게 모든 우주를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완벽한 질서와 풍성한 충만함을 베푸셔서 사람들이 즐기고 다스릴 수 있게 하시며, 이어서 일곱째 날을 복주고 거룩하게 하셔서 창조의 완성을 나타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무(無)’에서부터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엿새 동안의 사역을 통해 혼돈과 공허의 세계를 질서 정연한 세계로 만드셨습니다.
구약에서‘창조하다’라는 동사는 오직 하나님에 대해서만 쓰였습니다. ‘무(無)’에서의 창조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특별한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본격적으로 계획을 실행하시고,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을 따라 만드셨습니다.

​#2_축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으신 사람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이 복은 단순히 물량적 개념이 아닌, 근원적 복을 의미합니다. 즉 사람으로 하여금 왕권을 주셔서 온 민족의 복이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미 하나님께서 충분히 주신 것으로 경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으로 경영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지를 창조하시고, 만드신 것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누리며 다스리고 관리하는 책임을 우리 인간들에게 주시고, 또 복까지 주시며 기뻐하셨습니다. 이미 다 주신 것입니다. 우리 인생들은 남에게 무언가를 주면서 되받기 원하고, 또 주면서 아까워합니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그저 주시면서, 주고 또 주시면서 좋아하고 기뻐하는 분이십니다.

​#0_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장 1절의 신앙이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성공과 실패라는 개념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안에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