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묵상] 6과 다윗과 요나단이 우정을 지켰어요.
롤라드
2018. 8. 31. 12:07
6과 다윗과 요나단이 우정을 지켰어요.
질투심 없는 사랑(사무엘상 18:1-9)
#1 새로운 영웅 다윗을 향한 요나단의 태도는 매우 따뜻합니다. 더 나아가 그는 자기의 생명(영혼)같이 다윗을 사랑합니다(1, 3절). 이는 이웃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합니다(참조 마 22:39). 요나단은 다윗과 언약을 맺었으며, 자신의 겉옷과 군복 및 칼과 활과 띠를 다윗에게 주었습니다(3~4절). 차기 왕으로서 유력한 왕자 요나단의 이러한 행위는 다윗을 자신보다 더 위대한 사람, 즉 미래에 이스라엘을 인도하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가 다윗을 이처럼 극진하게 대할 수 있었던 것은 요나단의 마음속에 권좌에 대한 욕심과 이웃에 대한 질투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울은 인기가 치솟는 다윗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주목합니다(9절). 그가 이처럼 다윗을 불쾌해하며 주목한 것은 여인들의 노래 소리를 듣고, 다윗을 미래에 자신의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정치적 라이벌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7~8절).
#2 내게는 나보다 나은 친구나 동료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그의 장점을 인정하는 선한 마음이 있습니까? 친구를 경쟁자로 여기지 않고, 그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넓은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