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묵상】 하나님의 형상 그 고귀한 인격체, 사람

롤라드 2018. 1. 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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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형상 그 고귀한 인격체, 사람

#1 사람도 동물처럼 흙으로 만들어졌고, 먹을 것이 주어졌으며, 번성함의 축복을 받았지만 인간은 동물 이상의 존재입니다. 인간은 거룩한 계획에 의해(우리가 사람을 만들자), 거룩한 틀에 의해(우리의 형상을 따라), 거룩한 목적에 의해(다스리게 하자)하나님과 관계를 맺도록 구별되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숨길로 인해 도덕적 능력이 주어졌습니다.
이것은 생명의 호흡으로 생명을 낳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인간이 큰 관심과 계획 속에 창조되었고,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능력을 갖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만드신 사람에게 세상을 다스리고, 지키라는 명령을 주십니다.‘지키다’라는 단어는 명령들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인다는 의미이며,‘다스리다’는 여호와를 예배하고 섬기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특권을 말합니다. 동산에서 사람이 어떠한 일에 종사하건 간에 그것은 여호와를 향한 영적 섬김의 용어로 표현되었는데,
이것은 영적인 능력을 부여받고 창조되며 하나님의 풍성하심을 제공받은 사람은 자신의 생명이 달린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순종하며 살아야했음을 의미합니다.

#3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졌다는 의미는 인간이 하나님의 영적 속성을 반영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하나님과의 교통이라는 속성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영적 생명, 윤리적-도덕적 감수성, 양심 그리고 하나님을 대표할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덕분에 위대한 능력과 책임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주신 영적 능력을 사용하여 자신을 향한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려고 노력하며, 성부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으라는 부르심을 받습니다.

#4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당신을 닮은 사람을 부리시거나 조종하시지 않으시고 자율성과 책임을 가진 인격체로 지으신 것은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람에게언제나 인격적으로 다가오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대리자이기 때문에 그의 생명은 신성한 것입니다. 즉 사람에 대한 모든 공격은 창조주에 대한 모욕입니다. 어린아이서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고귀합니다.
우리는 때로 자신의 생각과 언어, 상황과 형편이 다를지라도 누구에게나 존귀한 눈빛과 태도, 언어를 사용해야합니다. 특히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공동체임을 기억하고, 누구든지 신실하게 섬기고 사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