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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말씀] 데살로니가후서 1-3장 1장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서 바울은 종말론을 가르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편지를 접한 데살로니가 교회 안에서 바울은 가르침을 오해한 부류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잘못을 사정하기 위해서 본서를 썼는데 본장은 그 서론입니다. 바울은 본론에 앞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인내와 믿음의 수고를 너머 칭찬합니다. 그들은 종말과 관련된 몇몇 오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믿음에 있어서 성장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2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급작스런 주의 강림을 임박한 주의 강림으로 오해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주의 강림시에 나타날 전조를 언급함으로써 그들의 동요와 흥분을 불식시키려 했습니다 바울이 강조한 종말의 징조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바로 적그리스도의 출현입니다. 그는 뛰어난 위장술을 통해.. 더보기
[오늘말씀] 데살로니가전서 1-5장 1장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세운 것은 제 2차 전도 여행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유대인들의 박해로 그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전도 여행을 떠났는데, 그 와중에서 들은 그곳 교회의 소문은 바울을 고무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과 사랑 소망이 조화된 모범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그들을 격려하고 재림을 대망하는 삶에 더욱 정진하도록 하기위해 이 글을 썼습니다. 2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복음을 전할 당시에 받았던 고난의 체험을 회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직도 횡행하고 있는 유대주의자들에 대한 경고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전도할 때에, 그를 대적했던 자들은 하나님을 대적 하는 자들과 일반이었기 때문입니다... 더보기
[오늘말씀] 골로새서 1-4장 1장 만유 위에 충만한 그리스도의 주권을 먼저 전제한 다음, 구속 사역을 통한 그분의 권위와 화해 사역을 순차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그리스도에 대한 묘사는 율법주의, 의식주의, 사단 숭배 등 잡다한 이단 사상에 노출되어 있던 골로새 교회를 논박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자는 필연적으로 그분을 증거하는 일에 헌신하게 됨을 바울은 본장의 후반부에서 보여줍니다. 2장 골로새 교회는 바울이 개척한 곳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이단 숭배를 질책하며 정통 신앙으로의 복귀를 촉구한 것은 주의 몸을 향한 바울의 관심과 열정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모든 교회, 모든 교인들을 주의 사랑으로 연합시키고 바른 신앙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열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당시 골로새 교회 내로.. 더보기
[오늘말씀] 빌립보서 1-4장 1장 본서는 바울의 다른 서신과 달리 개인적인 체험이 강조된 사적인 서신입니다. 이 같은 특성은 자신의 투옥을 염려해준 빌립보 교인에 대한 감사를 표한 서두에서부터 두드러집니다. 바울은 자신의 옥중 생활이 도리어 복음 진보의 기회가 되었음을 간증함으로써 빌립보 교인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사실 바울에게 있어서는 복음 전파가 삶의 최우선 순위였으며, 이를 위해서는 생사마저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이러한 삶을 살았기에 그는 교인들에게도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할 것을 당당하기 요구 할 수 있었습니다. 2장 본 장에서 바울은 성육신하기 이전의 그리스도의 본성과 성육신 이후의 겸손하심을 극적으로 대조시켜 그분의 사역을 총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마땅히 추구해야할 모범은 바로 예수 한.. 더보기
[오늘말씀] 에베소서 1-4장 1장 본 장의 서두에서 바울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부는 우리를 선택하시고, 성자는 구원 사역을 이루셨으며, 성령은 인치시고 기업의 보증이 되십니다. 이러한 구원의 도리는 전 인류, 특히 성도가 필히 알아야 할 부분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이 이같은 영적 통찰력을 겸비하여 실생활에 적용시킬 것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2장 바울은 구원 받기 이전과 이후의 생활을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구원받기 이전의 사람은 죽은 사람이며 구원 이후의 사람은 새 생명 가운데 있는 자입니다. 이 같은 대변화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로써 가능했습니다. 새 생명의 소유자인 성도는 새로운 영적 신분을 소유하고, 그리스도와 화목하며, 주의 지체가 되는 특권을 가집니다. 3장 바울은 복음을.. 더보기
[오늘말씀] 갈라디아서 4-6장 4장 바울은 일상생활의 비유를 들어 양자됨의 특권에 대해 설명합니다. 상속자의 경우 장성하면 모든 것의 주인이 되지만, 미성년자 신분에서는 종과 다를 바 없다는 것입니다(1절). 여기서 바울이 강조한 부분은 종살이라는 개념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어렸을 때는 이 세상의 초등 학문 아래서 종살이했지만, 하나님의 때에는 종살이를 벗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누린다고 설명합니다(3-5절).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자녀가 받는 특권을 '아들의 명분'(5절)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아들의 명분을 얻게 된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되며, 이 호칭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유업을 이어받습니다(6-7절).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종의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만 해도 큰 은혜입니다. 하물며 아.. 더보기
[오늘말씀] 갈라디아서 1-3장 1장 바울 서신은 일반적으로 인사말 뒤에 감사의 제목들이 나오지만, 갈라디아서는 감사를 생략하고 곧바로 편지를 쓴 이유가 나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교회가 그가 전한 복음을 버리고 다른 복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인해 혼란스러웠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왜곡됐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습니다(6-7절). 왜냐하면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이 복음의 정수라고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거짓 교사들은 율법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다고 가르치며, 바울이 율법의 의무를 생략한 채 믿음으로 구원이 가능하다고 가르친 것은 이방 그리스도 이들의 부담을 덜어 그들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라고 바울을 모함합니다(10절). 그러나 믿음에 율법의 행위를 추가한 메시지야말로 구원교리와는 상관없는 듣기 좋은 다른 복음이었습.. 더보기
[오늘말씀] 고린도후서 11-13장 11장 바울은 고린도교회에서 무보수로 사역한 일에 대해서 변론합니다. 거짓 사도들은 이를 트집잡아 바울과 그의 복음을 비난했습니다. 바울이 고린도교회에서 무보수로 사역한 것은 단지 고린도교회에 재정적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한 까닭이었습니다. 바울은 마게도냐 지방의 교회 후원으로 고린도교회가 있는 아가야 지방에서 보수를 받지 않고도 충분히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자신을 낮춰 겸손한 자세로 사역했지만, 거짓 사도들은 스스로에 대해 자랑하며 성도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 했고 실제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 그들은 사탄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마지막 날에 그 실체가 드러날 것이고, 분명히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2장 바울은 고린도교회로부터 어떤 헌.. 더보기
[오늘말씀] 고린도후서 6-10장 6장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책망하면서 넓은 아비의 마음으로 타이르는 것이지 정죄하는 것이 아니니, 좁은 마음의 태도가 아닌 넓은 마음으로 들으라고 권합니다. 그 권면의 내용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는 것입니다. 의와 불법, 빛과 어둠, 그리스도와 벨리알,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성전과 우상은 일치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멍에를 함께 멘다는 말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비록 세상 가운데 살지만 육과 영을 온갖 더러운 것으로부터 깨끗하게 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7장 바울은 이전에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써서 고린도교회 책망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그 내용 때문에 고린도교회가 바울에 대해 반항이나 불신을 보이지 않을까 우려했기에 그 편지 쓴 것을 후회.. 더보기
[오늘말씀] 고린도후서 1-5장 1장 바울은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하나님',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위로하게 하시는 분'을 찬송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바울과 그의 일행에게,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다가왔습니다. 다만, 고난 중에서도 위로가 넘쳤습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고난에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에도 참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한 일꾼 바울에게 살 소망까지 끊어질 정도로 힘에 겨운 고난을 허락하신 이유는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고 하신 것입니다. 2장 드로아에서 열린 복음전도의 기회마저 포기할 만큼,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소식으로 인해 근심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고린도에 파송한 디도의 안전과 안부에 대한 걱정으로 심령이 편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