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장 본서의 전체적 주제는 그리스도의 우월성입니다. 그리스도는 선지자들과 천사보다 우월하신 분입니다. 선지자들은 불완전한 자들로 하나님의 계시를 전달할 뿐이지만, 주님은 무흠한 분으로 계시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유대인들은 천사를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개자로 여긴데 대해 저자는 주님만이 유일한 중보자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2장 성도는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구원의 비밀이 큰 만큼 성도의 책임도 커지는 것입니다. 한편, 초대 교회에서는 그리스도의 성육신 사건을 두고, 그가 전사보다 낮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성육신은 죄인의 구원을 위한 그리스도의 자발적 순종의 결과였고, 또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한 낮아지심이었습니다.
3장 본 장은 그리스도를 모세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를 역사상 가장 뛰어난 인물로 흠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인격과 사역이라는 측면에서 그리스도와 비교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마땅히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4장 이스라엘 백성들은 안식에 들어갈 약속을 받았으나 불순종으로 인해서 그 축복을 향유하지 못했습니다. 복음을 거부하는 자는 안식을 유업으로 받지 못합니다. 한편, 14절부터는 그리스도의 신적 성품을 논증한 지금까지의 주제가 일단락되고 그분의 신적 사역이 계속됩니다.
5장 구약의 제사장과 그리스도의 공통점은 중보자적 역할과 기름부음으로 하나님의 권위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아론의 반차를 따른 지상의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과 같은 영원한 대제사장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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