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편
다윗은 압살롬의 반란을 당하면서, 공의로운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하였고 그의 기도는 마침내 응답 되었습니다. 이에 다윗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인 이스라엘과 함께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을 찬양하고 감사합니다.
29편
온 우주를 다스리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위엄과 주권, 권능을 찬양한 다윗의 찬양시입니다.
30편
인생 말년에 이른 다윗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가운데 지금까지 자신을 보호하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노래한 감사 찬양시입니다. 그는 자신이 범죄 하였을 때 하나님의 징계를 받았지만 회개하자 이내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고 일생동안 은혜를 베풀어 주신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생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기로 다짐한 것입니다.
31편
원수가 목숨을 노리고 이웃과 친구들마저 자신을 외면하며 악인이 자신을 비방하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다윗은 그 원인이 일차적으로 자신의 죄악 탓이라고 여겨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하나님이 자신을 돌아보지 않은 탓이라고 생각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부르짖습니다. 그런 다윗이 결국 구원을 확신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도 여호와 신앙을 촉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의인을 그냥 버려두지 않고 끝까지 지켜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32편
다윗이 죄를 용서받은 자의 행복을 노래합니다. 죄의 문제가 인간을 얼마나 괴롭히는가를 느끼며, 철저한 회개와 더불어 깊은 평안을 느끼는 경험을 합니다.
33편
시인은 하나님을 자연과 관련해서 창조의 하나님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세계와 그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은 또한 역사의 주관자이십니다.
34편
사울을 피해 블레셋으로 망명한 다윗이 그곳에서도 신변의 위협을 느끼자 미친 자로 가장하여 유대 광야로 탈출한 후 그곳에서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자기가 모면했던 위기의 순간들을 회심하면서 자신이 몸소 터득한 진리에 입각해 다른 사람들을 교훈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의인은 끝까지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시지만 악인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응하는 분이시니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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