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장
사울을 폐하기로 하신 하나님의 뜻이 분명히 나타났기에, 이제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왕으로 임명하는 기름을 부었습니다. 다윗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에 의해 택함받은 인물로서 장차 이스라엘 통일 왕국의 기틀을 확립하게 됩니다. 후반부는 여호와의 신이 떠나심으로써 악신에 시달리는 사울과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다윗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한편, 다윗이 사울 앞에 발탁되어 왕궁으로 들어간 것은 그를 왕좌에 오르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에 의해서였습니다.
17장
다윗은 블레셋의 거인 장군인 골리앗을 물리침으로써 이스라엘의 영웅으로 부상하였습니다. 골리앗을 보고서 이스라엘 군사들이 모두 겁에 질리고 만 것은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다윗이 골리앗과 맞서 싸웠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한 어떤 대적도 물리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는 목동으로 살아오면서 갖가지 난관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손길을 익히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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