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
하나님이 함께 하겠다고 보증하셨음에도 소명에 불응하는 모세의 나약함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당신을 의지하기만 하면 됨을 확신시키기 위해 세 가지 기사를 보이셨습니다. 그런데도 핑계대기에 급급한 모세에게 아론을 대언자로 붙여 주시면서까지 소명에 응하게 하십니다. 한편 모세가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여 애굽으로 돌아오는 도중 에 일어난 아들의 할례 사건은 하나님의 백성이 지녀야 할 언약의 증표에 대한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5장
아론과 함께 바로에게 나아간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의 해방을 요구하나 거부당하는 장면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므로 자유롭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또록 해방시켜 달라고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바로는 도리어 이스라엘에 대한 정치적 압제와 경제적 착취를 가중시켜 나갔습니다. 이런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을 원치 않는 악한 세력이 이 세상에 활동하고 있음과 그로 인해 성도들이 때론 원치 않는 고난을 받을 수 있음을 일깨워 줍니다.
6장
분노한 바로가 이스라엘인들의 노역을 가중시키자 그들은 어리석게도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이것은 내심 바로가 바라던 백성과 지도자간의 불화였습니다. 본문은 이 때문에 무릎꿇고 호소하는 모세에게 하나님이 주신 위로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거듭해서 네 번이나 자신이 여호와임을 강조하면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영원한 자존자로서 반드시 자신의 약속을 이루실 것임 을 의미합니다. 한편 후반부에 아론의 족보가 언급된 것은 장차 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될 그의 가문이 레위 반차임을 미리 밝히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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