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장
야곱은 요셉을 잃은 슬픔 때문에 그와 한 배에서 태어난 베냐민 만큼은 애굽으로 내려보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극심한 기근이 계속되고 유다를 위시한 아들들이 간곡한 논리로 거듭 설득하자 마침내 베냐민을 보냈습니다. 동생 베냐민의 건강한 모습을 대한 요셉은 모든 염려를 잊고서 그 형제들을 성대하게 대접했습니다.
44장
요셉은 일부러 베냐민을 도둑으로 몰아붙입니다. 아버지 야곱을 생각할 때, 형들은 도저히 베냐민을 버려두고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유다는 동생 대신 자신이 처벌받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로써 그들이 과거의 잘못을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고 야곱과 베냐민에 대한 그들의 애정이 남다르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4 5장
요셉이 형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힘으로 극적 상봉이 이루어졌습니다. 형들의 손에 팔려 애굽으로 왔지만 그 사건의 배후에는 야곱 일가를 애굽으로 인도하려는 하나님의 섭리가 작용하고 있었다고 하는 요셉의 설명은 그 신앙의 깊이를 엿보게 해 줍니다. 요셉의 소식을 들은 야곱 역시 하나님의 오묘하신 섭리에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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