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들에게는 모든 사망의 법으로부터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죄와 죽음과 사망의 멍에에서 해방시키는 자유의 영은 우리를 구원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이십니다. 그리스도의의 가장 큰 특권은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침 받은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중보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9장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에 대해, 왜 하나님께서 사람의 잘못을 책망하시는지, 그리고 누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를 수 있는지 반문하는 사람들에게 바울은 토기장이 의 비유를 들어 답합니다(20-21절).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를 나눠 귀하게 쓰는 그릇과 천하게 쓰는 그릇을 만들어도 그릇은 절대 토기장이에게 따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 모두가 진노와 긍휼의 대상이 됩니다. 인간적인 관점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 주권 아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셔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로 인해 심판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택해 긍휼을 베푸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불공평한 분이라 오해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10장
바울 사도는 구원을 받는 두 가지 조건으로 믿음과 믿음의 시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9-10절). 순서상으로는 믿음이 있고 고백이 그 다음으로 나오는 10절 말씀이 맞지만 사실 이 두 가지는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의에 이르는 것'과 '구원에 이르는 것'이 결국 한 가지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바울은 요엘 선지자의 글을 인용하며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고,고 말합니다(참조 욜2:23). 그러나 이는 그저 예수의 이름을 부르기만 하면 부조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여기에서 '부른다'는 말은 '호소한다'는 뜻으로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예배 한다는 의미입니다. 당시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의 핍박으로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특히 주후 74년 이후 네로 황제 때에는 기독교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잡아 신앙 고백의 여부에 따라 죽이거나 살려 줬습니다.
'통독모임 > 통독요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말씀] 로마서 15-16장 (0) | 2018.11.26 |
---|---|
[오늘말씀] 로마서 11-14장 (0) | 2018.11.25 |
[묵상] 17과 다니엘과 세 친구가 믿음을 지켰어요(단1:1-9) (0) | 2018.11.23 |
[오늘말씀] 로마서 4-7장 (0) | 2018.11.23 |
[오늘말씀] 로마서 1-3장 (0) | 2018.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