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과 에스겔이 환상을 보았어요.
마른 뼈를 살리시는 하나님(에스겔 37장 1-12절)
하나님은 절망 속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그들을 회복시키시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그들의 영적 상태는 마치 마른 뼈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2절). 마른 뼈들은 다시 살 수 없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살아날 수 있겠느냐”고 질문했을 때, 에스겔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알고 “주께서 아시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살리고자 하시면 살릴 수 있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3-4절).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명령하자, 먼지 나도록 마르고 흩어져 있던 뼈들이 들어맞아 붙고 살들도 붙었습니다(4~8절). 그러나 아직 생명은 없었습니다. 생기를 명령하여 불어넣었을 때, 살아 있는 군대가 되었습니다. 생기는 곧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을 상징합니다. 사람을 만드실 때도 생기를 불어넣으니 생령이 되었습니다(9~12절). 이렇게 하나님의 영은 살리는 영이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기에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는 언제나 살아나는 능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죽은 것 같은 영역(관계, 일 등)까지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면 새로워질 것을 믿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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