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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독모임/통독요약

[오늘말씀] 이사야 58-62장



58장
본장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위선 적인 예배 행위를 책망하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금식과 안식일 준수란 어떠한 것인지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불쌍하고 가난한 이웃들을 돌아보며 일상생활에서 의롭고 순결한 삶에 힘쓰는 것입니다.

59장
본장은 인간 상호간의 관계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저지른 죄악을 지적하면서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죄악은 구체적으로 부유층이 일반 평민들을 상대로 토색하며 횡포를 일삼은 것과, 재판관들이 판결을 굽게하여 하나님의 공의를 거스른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들조차 이와 같은 죄악을 쉽사리 저지른 것은 인간의 전적 부패상을 잘 드러내 줍니다. 본장부터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자들이 누리게 될 영광이 묘사됩니다. 흑암에 거주하던 세상 만민들이 장차 하나님께로 나아와 시온을 영화롭게 재건하리라는 예언업니다. 여기서 주목할 사실은 시온에 거하는 자들이 다 의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곧 구속받은 자들만이 시온성의 거민이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이러한 메시지는 당시 환난 중에 처해 있던 이스라엘의 경건한 자들에게 소망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61장
메시야의 도래와 그분의 사역 결과,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리게 될 영광에 대해 묘사하는 내용입니다. 이 땅에 도래하실 메시야는 가난하고 억울한 자들을 신원하시며,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쳐 주시고, 포로된 자들을 구원하실 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역 결과, 백성들은 안녕과
풍요를 누리게 되며 항상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62장
이사야가 본문에서 언급하는 중요한 사실은 메시야가 자기 백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사역하실 것이므로 반드시 영광스러운 메시야 왕국이 실현될 것, 성도들도 그날이 속히 도래할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하여야 한다는 것,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사랑을 받게 되는 성도들의 영광은
아름답게 단장한 신부의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예표를 제시하였습니다. 그것은 장차 바벨론에 사로잡혀 갈 백성들이 반드시 귀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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