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편
원수의 위협에 처한 다윗이 하나님의 신속한 도움을 호소하는 시입니다.
71편
시인은 백발이 성성한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들어서 육체적으로 쇠약하고 병들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원수들의 위협에 처해 있는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께 절대적인 소망을 두고 구원을 간구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원의 확신에 입각해 하나님께 대한 찬양을 맹세하였습니다.
72편
솔로몬의 시로서, 하나님이 바라시는 이상적인 왕은 어떤 사람이며 그의 통치 결과는 어떤 것인지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만왕의 왕이신 메시야의 통치와 영광스러운 그의 나라에 대해 예언하고 있는 메시야 예언시입니다. 솔로몬은 먼저 열방에까지 미치는 왕의 공의로운 통치와 그로 인한 번영을 노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으로 시를 마감합니다.
73편
다윗과 동시대의 인물인 아삽은 성전 성가대의 대장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만이 지혜의 근본임을 교훈하는 시편 기자들의 공통된 사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즉, 악인의 형통함과 의인의 고난으로 인해 한때나마 실의에 빠졌던 시인은 하나님이 결국 선악간에 공의의 심판을 베푸신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욱더 하나님을 의지하며 소리높여 찬양한 것입니다.
74편
이스라엘이 적국의 침략을 당해 성곽은 무너지고 성전은 훼손되는 비극을 목도한 시인이 하나님께 민족의 구원을 호소한 시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민족적 위기 상황만을 분개하는 대신 하나님의 백성이 수모를 당하므로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 것을 고통스러워하였습니다.
75편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주제로 하고 있는 본시는 이스라엘이 교만한 세상 권력에 의해 위협을 받을 때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76편
국가적인 중대 위기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한 때에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돌리는 시입니다. 전반부는 하나님이 자신을 경외하며 순복하는 자들을 지켜 주신 반면, 그러지 않는 자들은 심판하셨다는 고백입니다. 후반부는 하나님께 대한 백성들의 찬양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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