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솔로몬이 힘쓴 해상 무역은 원방에까지 그의 지혜와 왕국의 부강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을 방문한 것도 이런 까닭에서였습니다. 그녀는 아마 솔로몬의 부와 지혜가 소문대로 과연 그러한지를 알아 볼 뿐만 아니라 스바의 무역선이 이스라엘의 상선대에 의해 위협받지 않도록 교섭하기 위해 찾아왔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문 결과,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와 부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은 것임을 알고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후반부는 솔로몬의 부와 명성이 어느정도였는지를 보여줍니다.
11장
본장부터는 솔로몬의 타락과 더울어 쇠퇴 일로를 걷게 되는 이스라엘의 역사가 전개됩니다. 앞서부터 타락의 조짐을 보이던 솔로몬은 외교 정책의 일환으로 이방 여인들을 아내로 맞이하였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내에서 우상 숭배가 공공연히 행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에게 하나님은 에돔 인 하닷, 다메섹의 르손, 에브라임 지파의 여로보암 등으로 하여금 그를 대적하게 하시리라는 징계를 선언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윗 언약에 근거해 그 왕권과 다윗의 후손만은 보존해 주시겠다고 하신 것은 다윗의 계보를 좇아 나실 그리스도를 위한 하나님의 구속사적 섭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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