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독모임/통독요약

[오늘말씀] 신명기 30-31장

롤라드 2019. 3. 4. 08:11



30장
모세는 언약을 갱신한 후 하나님의 약속이 변함없이 유효할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이 비록 범죄할지라도 돌이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면 하나님은 흩으셨던 그들을 다시 모아 더욱 번성케 하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불순종한다고 해서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역사가 좌절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율법책에 기록된 규례와 명령을 지키면 복이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31장
여기서부터 본서의 끝까지는 모세의 마지막 행적과 죽음을 다루고 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죽음이 임박한 사실을 깨닫고, 백성들에게 담대한 믿음으로 가나안 정복에 임할 것을 당부하고 여호수아에게 자신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을 이끌도록 지도자 자격을 위임했습니다. 그리고는 7년마다 돌아오는 면제년의 초막절에 율법을 낭독함으로써 태어나는 모든 세대들에게 하나님 경외하기를 가르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