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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말씀] 창세기 38-40장

38장
유다의 아들 엘은 가나안 여인 다말과 결혼하나 악한 행실로 여호와의 징벌을 받아 죽임을 당했 습니다. 다말은 시동생이 수혼 의무를 충실히 하지 않자 유다를 속여 그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아들을 낳았습니다. 여기서 태어난 베레스를 통해 그리스 도께서 탄생하신 것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가 하나 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의해 진행됨을 입증합니다.

39장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은 친위 대장 보디발의 신임 을 받아 총무의 위치에 오르나 보디발의 아내의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갇힙니다. 본장의 내용은 앞장 과 현격한 대조를 이룹니다. 앞장에서는 음란한 가나안 문화에 동화됨으로 말미암은 여러 가지 성적 타락이 묘사되나, 여기서는 간음의 유혹을 뿌리치는 믿음의 승리가 부각됩니다.

40장
요셉의 해몽대로 감옥에 있던 한 사람은 복직되고 다른 한 사람은 극형에 처해졌습니다. 이 일은 장차 요셉이 바로의 꿈을 해석함으로써 애굽의 2인자 자리에 오르게 되는 계기로 작용하였습니다. 요셉은 꿈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사서 애굽으로 팔려갔으나, 이제 하나님의 영감에 힘입어 꿈을 해석해 냄으로써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